항주, 2022년 제19차 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
2015년 09월 17일 09:2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아흐마드 친왕은 16일 중국 항주(杭州)가 2022년 아시안게임 개최국으로 선정되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항주는 중국에서 북경과 광주(廣州)에 이어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도시로 되였다.
이날 진행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전체회의에서 류붕(劉鵬) 중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중국올림픽위원회를 대표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 항주를 추천했다.
장홍명(張鴻銘) 항주시 시장도 항주시 정부와 시민들을 대표해 대회에 2022년 아시안게임 개최 결심과 능력, 기대를 표달했다.
그는 항주시 정부는 중국올림픽위원회와 함께 2022년 아시안게임을 친환경적이고 지능적이며 근검하고 문명한 체육성회로 꾸릴것이라고 약속했다.
항주시가 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한후 류붕 국장과 아하마드 친왕, 장홍명 시장이 각기 중국올림픽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개최도시를 대표해 2022년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계약에 공동으로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