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9월 21일발 신화통신(기자 왕환지): 2016"염성동방그룹"컵 중한 바둑단체명인선수권대회가 21일 강소 염성에서 막을 내렸다. 비록 상호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랜 라이벌인 리창호를 이겼지만 중국팀은 이번 시합에서 아쉽게 4:5로 패배했다.
이번 시합에 참가한 중한 명인은 각기 중국 바둑 3대 대표인물인 섭위평, 마효춘 상호, 그리고 당년 한국 "4대천왕"으로 불리우던 리창호, 류창혁, 서봉수 3명이다. 앞 두 라운드에서 중국팀은 2:4로 뒤떨어졌지만 상호선수가 서봉수와 류창혁을 련속 이기면서 중국팀을 위해 점수를 따냈다.
이번 경기의 초점은 상호와 리창호의 격전이다. 두 사람 또한 당년 중한 대표인물로서 각자 바둑계를 다년간 이끌어갔다. 결과 이 바둑경기에서 상호는 용맹무쌍한 표현으로 승리를 획득했으며 이번 시합의 전승을 기록했다. 그외 두차례 시합에서 마효춘은 서봉수를 이겼지만 섭위평이 류창혁에 지는바람에 중국팀은 최종 4:5로 석패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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