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와 미국 외무장관 전화통화
2013년 02월 19일 10:0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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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17일 미국 국무장관 존 케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수리아문제와 조선핵시험에 따른 대응방안을 론의하였으며 량자 외무장관회담을 가질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로씨야외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반드시 모든 측의 폭력을 중지하고 정부와 반군간의 대화를 시작하는 배경에서" 라브로프와 케리는 수리아위기를 해결할데 관해 각자의 견해를 교환하였다. 로씨야측의 제안에 따라 쌍방은 또 조선핵시험후 동북아정세를 토의하였다. 두 장관은 또앞으로 수주내 량자 외교장관 회담을 갖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와 케리의 전화통화로 미국언론에서 의론이 분분하던 "로미외무장관 전화불통풍파"가 일단락을 지었다.
지난 12일 케리는 라브로프와 조선의 핵시험과 관련하여 긴급 전화회담을 제의하였지만 아프리카 방문중인 라브로프와 련계할수 없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 눌런드는 14일 "로씨야 외무장관은 현재까지 우리와 통화하지 않았다. 케리가 라브로프와 통화할것을 기대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라브로프의 가능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로씨야 외무부는 로씨야측이 14일에 라브로프와의 전화통화를 배치할것을 건의하였지만 아직까지 미국 국무부의 정면 회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개월간 로미관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였다. 라브로프는 지난 10일 미국은 반드시 평등, 리익 균형과 상호존중의 토대에서 기타 나라를 대하는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케리가 미국 국무장관으로 취임한후에도 미국의 대외정책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없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