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젠 푸사키 대변인은 2일 조선측이 억류한 미국 공민 뉴만과 배준호를 조기석방할것을 조선에 촉구했다.
미국과 조선은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에 미국공민의 재조선 령사사무는 조선주재 스웨덴대사관이 대리하고 있다. 푸사키 대변인은 이날 11월 30일 조선은 조선 주재 스웨덴대사관의 뉴만에 대한 방문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측은 지금 뉴만의 가족과 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뉴만의 년령과 건강 상황을 감안하여 조선이 뉴만을 조기석방하고 그가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할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푸사키 대변인은 미국측은 뉴만이 억류된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주의를 돌렸다고 하면서 뉴만이 억류된 원인에 대해 미국측은 그 어떤 기타 정보도 제공할수 없으며 또 그 어떤 추가적인 분석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만을 억류하기 전 조선은 지난해 11월 44세의 한국계 미국공민 배준호를 억류했다. 올해 4월 배준호는 조선 최고재판에 의해 반조선 적대범죄행위에 종사했다는 리유로 로동교화 15년에 언도되였다.
푸사키 대변인은 미국측은 조선이 배준호를 석방할것을 계속 호소하며 뉴만과 배준호가 모두 하루빨리 석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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