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서둘러 대통령선거 하지 말아야
2014년 04월 03일 11: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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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4월 2일발 신화넷소식: 우크라이나의회로부터 대통령직무를 해임당한 야누코비치는 2일, 우크라이나는 서둘러 대선을 거행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렇게 할 경우 우크라이나 국내정세의 진일보 악화를 유발할수 있다고 밝혔다.
야누코비치는 이날 로씨야 남부도시 돈강변의 라스토프에서 AP통신과 로씨야 NTV텔레비의 취재를 접수했다. 로씨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야누코비치는 취재가운데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는 먼저 국가체제에 대해 전민표결을 진행하고 동시에 헌법개혁을 진행해야 하며 “헌법개혁을 진행해야만 국내모순을 해소할수 있고 국내모순을 해소하는데 기초를 닦아놓을수 있으며” 그 다음에 대통령선거를 해야 한다. 대통령선거문제에서 너무 조급해하면 우크라이나 국내정세가 계속 불안해지게 되며 동시에 우크라이나 사회단결과 국가통일을 수호하는데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게 된다.
야누코비치는 련방제가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붕괴에 빠지게” 하지 않을것이며 반대로 “많은 사람들의 리익을 돌봐줄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동부와 서부지역은 차이가 아주 크며 많은 모순이 존재하고있는데 련방제가 우크라이나 각 지역의 발전과 여러 민족 주민들의 언어문화전통유지에 유리한 조건을 창조해줄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