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1일발 신화넷소식, 외국주재 신화사기자 보도종합: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최고소베트(의회)는 11일 결의를 통과하여 이 공화국과 세바스토폴리시의 독립에 관한 선언을 비준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의회는 가결을 거쳐 호소문을 통과하여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의 령토완정을 보장해줄것을 호소했다.
크림의회가 비준한 선언은 일단 16일의 국민투표로 세바스토폴리시를 포함한 크림의 로씨야가입결정을 내린다면 크림은 주권독립국가로 선포할것이며 국민투표에서 상응한 결과가 나오는 상황에서 크림은 주권독립국가의 신분으로 로씨야련방에 상응한 국가간의 조약에 따라 크림을 새로운 련방주체로 받아줄것을 건의할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회가 통과한 호소문은 우크라이나 의회는 미국과 영국에 "부다페스트비망록" 참여국의 신분으로 그들의 의무를 리행하고 비망록의 조항에 따라 외교,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가능한 수단을 강구하여 즉각 침략을 제지하고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과 현유의 변계를 수호해줄것을 청구했다.
의회에 의해 대통령직을 해임당한 야누코비치는 11일 로씨야 로스토프온돈시에서 그 자신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합법적인 대통령과 군대최고통수라고 재천명했다. 그는 5월 25일로 예정된 우크라이나 대통령선거가 우크라이나 헌법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재천명하고 정세가 허락되면 자신은 끼예브에 돌아갈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10일 대통령 푸틴에게 사업을 회보할 때 미국 국무장관 케리가 지난 7일 로씨야측에 우크라이나위기 해결 제안서를 교부했는데 그 내용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간에 충돌이 존재하는듯하고 또 이미 발생한 사실을 시인하는"것을 의거로 작성했기에 로씨야가 그닥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11일 저녁 로씨야 발찍해함대와 북방함대 군함이 우크라이나 수역에 진입한것과 관련해 재차 로씨야측에 각서를 보내 로씨야군함이 우크라이나의 주권, 령토완정과 정치독립을 위협하고있으며 그 행위는 유엔해양협약에 규정된 평화항행에 속하지 않는다면서 로씨야 군함이 즉각 우크라이나의 수역을 떠날것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대행 제시차는 우크라이나당국은 외교수단을 통해 크림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주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당면의 주요임무는 긴장정세의 확산을 피면하고 이 임무를 완수한 뒤 다시 로씨야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에 주둔하는 조건을 협상하는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10일 성명을 발표하여 최근 크림사태의 발전은 우크라이나 위기를 심화하고있다면서 각측이 도발적인 언사와 경솔한 행동을 피면할것을 촉구했다.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과도정부의 요구에 의해 올해 우크라이나에 총 30억딸라의 차관을 제공하여 우크라이나의 경제개혁을 도와줄 준비가 되여있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