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긴정정세 고조, 국제사회 각측에 자제 호소
2014년 05월 04일 14: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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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3일발 신화넷소식 외국주재 신화사기자 보도 종합: 우크라이나 군경들이 2일 새벽 동부도시 슬라뱐스크에 대한 공세를 발동한뒤 우크라이나 남부도시 오데사에서 같은 날 친정부파와 반정부파 민중간의 충돌이 발생하여 심각한 인명피해가 빚어졌다.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위기 각측이 자제를 유지하고 외교와 대화의 경로를 통해 정치적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행정을 추동할것을 호소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수천명 친정부민중과 “흑해인”축구클럽의 축구팬들이 오데사에서 우크라이나통일을 지지하는 시위를 진행하여 련방제를 지지하는 수백명 반정부민중들의 교란을 받았으며 량측은 뒤이어 충돌을 일으켰다.
우크라이나정부부문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9시까지 충돌로 이미 46명이 숨지고 214명이 부상했으며 또 150여명이 경찰에 체포되였다. 오데사정부는 3일부터 5일까지 전 시 애도의 날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