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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 람페두사섬 남쪽 지중해에서 북아프리카에서 건너오던 어선이 24일 저녁(현지시간) 침몰하면서 6명이 숨지고 360명 이상이 구조됐다고 영국 BBC가 25일 보도했다.
이딸리아 해군은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던 난민선에서 시신 18구를 발견하고 나머지 73명을 구조한바 있다.
또한 22일에는 리비아 연안에서 최소 170명의 아프리카난민을 태운 목선이 전복됐으나 해안경비대가 구조한 인원이 17명밖에 안돼 최소 수십명이 사망했을것으로 추정되고있다.
리비아는 불법적으로 유럽에 가려는 많은 아프리카 난민들의 출발장소로 리용되고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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