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총리: 프랑스령 레위나옹섬에서 발견한 비행기파편, 말레이시아항공 MH370려객기 잔해로 판명
2015년 08월 06일 13: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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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나집총리(중간)가 기자회견에 출석했다. |
쿠알라룸푸르 8월 6일발 신화넷소식(기자 림호, 조박초): 6일, 말레이시아 총리 나집은 7월 29일 프랑스령 레위나옹섬에서 발견한 비행기파편이 말레이사항공 MH370 려객기잔해임을 확인했다고 선포했다.
나집은 이날 새벽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려객기가 실종된지 515일이 지난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린다. 국제전문가팀은 레위나옹섬에서 발견한 비행기잔해가 확실히 MH370항공편으로부터 온것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나집은 현재 증거에 의해 "MH370항공편이 남인도양에서 비극적으로 결속되였다"고 표했다.
나집은 말리이시아 정부는 진실규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북경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MH370 려객기가 실종되였는데 당시 비행기에는 239명이 탑승하고있었다. 올해 1월 29일, 말레이시아민항국은 MH370려객기가 실종되였다고 선포하고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들이 전부 조난당했다고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