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각 지에서 온 항의자들이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군 퍼거슨시에서 18세 흑인 청년 미카일 브라운 사망 1주년 집회를 가졌다.
2014년 8월 9일 퍼거슨시 18세 흑인 청년 브라운이 비무장 상황에서 백인 경찰 월슨에 의해 수색당하고 그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주리주 지방 배심단은 11월 24일 경찰 월슨에 대한 기소를 면제했다. 그 뒤로 미국 백여개 도시에서 항의 시위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부분적 지역에서는 폭동으로 이어졌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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