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월부터 100원 지페 신권 발행

위조방지기술 뚜렷이 제고

2015년 08월 11일 09:1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0일, 중국인민은행은 공시를 내여 오는 11월 12일부터 새로운 도안의 2015년판 제5차 100원짜리 인민페 지페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판 100원짜리 지페는 2005년판 지페의 규격과 주요 도안 및 색조 등은 그대로 두는 전제에서 일부분만 조정하며 총체적으로 위조가 어렵고 기계판독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라고 중국인민은행은 밝혔다.

기자가 중국인민은행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새로운 지페의 정면 "100"수자는 각도에 따라 금색과 록색으로 달리 보이도록 했고 수자밑 화초의 색갈도 자색(보라색)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왼쪽 아래모서리 부분에 검정색 잉크로 수자를 표기하던것을 삭제하고 또 정면 오른쪽부분에 위조방지 안전선을 수직으로 새롭게 추가하고 오른쪽 웃모서리 액면수자와 고유번호를 수직으로 라렬한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100원짜리 지페 뒤면의 년호도 "2015년"으로 고쳤다.

중국인민은행의 관계자는 2005년판 100원 지페를 발행해서부터 지금까지 이미 10년이 되였다면서 10년간 자동판매설비와 현금자동처리설비 등 기술이 신속히 발전해 인민페의 기계판독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불법분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부단히 리용하여 인민페를 위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있다면서 인민페 소지자들의 리익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근거하고 지페의 위조방지기술과 인쇄제조질을 부단히 높여야 했기에 20015년판 100원 지페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인민은행에 따르면 2015년 100원 지페 신권을 발행한후에도 기존 화페는 그대로 통용된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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