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의 오랜 분쟁 지역이자 량국 경계에 있는 카슈미르에서 13일(현지시간) 총격전이 발생해 인도 정부군 2명과 무장대원 4명이 사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스리나가르에서 북서부로 130킬로메터 떨어진 인도령 카슈미르 마르사리에서 12일부터 16시간 동안 총격전이 이어져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인도국방부는 “사망한 6명중 2명은 정부군, 나머지 4명은 테로범”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총격전은 정부군 대다수가 린근 페가옥에 무장대원이 급습했다는 제보를 받고 떠났을 때 발생해 피해 규모가 커졌다. 이날 총격을 일으킨 총격범의 신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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