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중앙선거위원회는 23일, 집권당 통일로씨야당이 343표를 획득하고 국가하원의 제1대 당으로 되었다고 제1기 국가하원선거결과를 공표했다.
니콜라이 브라예프 로씨야중앙선거위원회 부 위원장은 선거결과에 따르면 국가하원의 총 450개 의석중 통일로씨야당이 343표를 획득했으며 로씨야공산당이 42표, 로씨야자유민주당과 공정로씨야당이 각기 39표와 23표, 그 외 3개 의석은 각기 두 정당과 한 개 무당파인사가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번 로씨야국가하원선거와 비해 이번에 통일로씨야당의 의석이 대폭 증가했으며 의석수는 "헌법의 다수"를 초과했습니다. 즉 300개 의석을 초과했으므로 통일로씨야당은 한 당의 힘으로 헌법을 수정할수 있고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부결할수 있다.
국가하원은 로씨야의 상설입법기구이며 45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주요하게 국가의 법률초안 제정이나 정부 총리에 대한 대통령의 임명과 결정, 대통령에 대한 신임문제 등을 심의합니다. 이번 로씨야국가하원의 선거투표는 18일에 개최되었으며 로씨야의 등록 선거민은 1억1200만명으로 약 48%에 달하는 투표률을 기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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