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솔하임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25일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지난 10년간 중국은 환경의 지속가능 발전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 기타 나라에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솔하임 사무총장은 이번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유엔환경계획이 조직한 원탁회의에 참가했다. 이 원탁회의는 유엔환경계획이 마련하는 세계적 자문회의의 하나로서 지속가능 발전 령역에서의 민관 협력을 추동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솔하임 사무총장은 중국은 지난 수십년간 경제, 환경 등 여러 령역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아프리카 및 동남아 등 개도국들에 귀감이 되는 록색발전 모델이라는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 개선, 록색 지속가능 성장 실현 등 면에서 중국이 기울인 노력을 긍정했다. 그는 중국은 대도시에서 대규모 대중 교통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오염을 줄일수 있는 전력 자동차를 보급하는 동시에 기타 개도국들에도 이 분야의 도움을 주고 있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민영기업은 환경령역에서 갈수록 큰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중국기업을 위해 이러한 플랫폼을 제공하는것 또한 유엔환경계획 사업중점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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