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주재 IMF사무소 우편물폭발사건 발생
2017년 03월 17일 13: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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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3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응강, 장설비): 프랑스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 프랑스주재 사무소에서 16일 오전 우편물폭발사건이 발생해 현재 이미 1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빠리경찰국 국장 미셸 카도는 현장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제통화기금 프랑스주재 사무소의 한 직원이 이날 오전 한 우편물을 뜯던중 폭발이 발생해 그의 얼굴과 손이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카도는 비록 폭발소리가 비교적 컸지만 건출물은 파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측은 이미 조사에 개입했다. 지금까지 경찰은 아직 사건의 성격에 대해 태도표명을 하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후 국제통화기금 총재 라가르드는 성명을 발표해 이것은 "폭력적이고 나약한 행위"라고 비난했으며 국제통화기금은 계속하여 직책을 잘 리행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미 청사를 봉쇄했고 프랑스주재 국제통화기금 사무소 사업일군은 림시로 철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