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일본 후꾸시마 제1 원전사고로 스스로 고향을 떠난 가구중 80%는 귀향할 계획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은 22일 후꾸시마 현이 현 내에 살다가 원전사고 이후 정부의 소개령 아닌 자체 판단으로 '자주피난'을 간 4673세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그중 79.6%인 3722세대가 계속 피난 생활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귀향을 꺼리는 피난자들 사이에서는 방사선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널리 퍼져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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