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께크 9월 1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림설단): 국가주석 습근평은 11일 비슈께크에서 끼르끼즈스딴 대통령 아탄바예브와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량국관계를 발전시키고 량국 협력을 심화시키는 문제와 관련해 솔직하고도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으며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끼르끼즈스딴 관계를 전략동반자관계로 승격한다고 선포했다.
습근평은 량국관계에 대한 중국의 최대의 소원은 장기적으로 선린친선관계를 유지하는것이라면서 이는 또한 량국 인민들의 공동한 념원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량국이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것은 량국관계에서의 새로운 리정표로서 중대하고도 심원한 의의를 가진다. 쌍방은 정치면에서 상호지지하고 안보면에서 긴밀히 배합하며 경제면에서 호혜합작하면서 량국관계를 평등하고 신뢰하며 협력하고 윈윈하는 린국간 관계의 본보기로 건설하여야 한다.
습근평은 또 중국은 끼르끼즈스딴이 자주선택한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것을 지지하며 끼르끼즈스딴이 독립과 주권, 국가안전을 수호하고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아탄바예브는 중국은 끼르끼즈스딴의 위대한 선린국이고 믿음직한 동반자라면 량국관계는 정세변화의 시련을 이겨낼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하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목표를 실현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것이라 굳게 믿는다면서 습근평주석의 방문은 기필코 량국 협력수준을 유력하게 업그레이드하고 량국관계의 장기적인 안정, 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말했다.
아탄바예브는 또 끼르끼즈스딴은 습근평주석의 "비단의 길 경제지대"건설 제안을 지지하며 중국과 함께 경제무역, 에너지, 상호접속과 정보공유, 인문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3종세력"을 공동타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할데 관한 중국-끼르끼즈스딴 공동선언"에 공동서명하고 경제무역, 에너지, 투자융자, 중의약 등 령역의 여러가지 협력문서 조인식에 참석했다.
량국 정상은 또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습근평은 중국과 끼르끼즈스딴 량국관계를 전략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키는것은 향후 량국관계발전에 새로운 목표를 제출했다면서 쌍방은 이를 새로운 기점으로 삼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여 량국 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과 중앙아시아국가의 공동한 노력이 있는한 "비단의 길 경제지대"는 멀지 않은 장래에 반드시 주렁진 성과를 거둘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신화통신).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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