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에 와서 제4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지도자회담에 참석한 중동부유럽 16개국 지도자들을 단체회견했다.
습근평은 중동부유럽국가 정부가 중국과 중동부유럽국가 “16+1 협력”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기울인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6+1 협력”이 생겨난 이래 전방위, 다차원, 넓은 령역의 협력구도를 형성하고 중국과 전통적 친선국가간의 관계발전에서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으며 중국과 유럽관계의 실천을 혁신하고 남북협력특점이 있는 남남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했다. 다음단계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는 호혜상생, 개방포용의 정신에 립각하여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첫째, “16+1 협력”과 “일대일로”건설의 완전한 련결을 실현해야 한다. 중국은 중동부유럽 16개국이 함께 의논하고 함께 구축하고 함께 향유하는 원칙을 지키고 “일대일로”건설에 공동참여하며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을 실현하는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중부유럽의 상호 련결과 통합 협력이 조속히 “16+1 협력”의 기틀내에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것을 지지한다. “16+1 협력”과 중부유럽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전면적인 련결을 실현해야 한다. 중국은 유럽일체화행정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유럽의 단결, 안정과 번영을 희망한다. “16+1 협력”은 중부유럽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유익한 보충이기에 중부유럽의 평화, 성장, 개혁, 문명 등 4대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데 얼마든지 응분의 기여를 할수 있다. 셋째, “16+1 협력”과 각자의 발전전략의 효과적인 련결을 실현해야 한다. 중국과 중동부유럽국가는 발전리념, 실무협력, 민생개선 등 면에서 목표가 고도로 일치하므로 협력강화는 모두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 중국은 “16+1 협력”과 각자의 발전행정을 결부시키고 발전계획과 전략을 련결시키며 각자의 협력수요를 실제적인 협력대상으로 전환시켜 우세를 상호보완하며 공동발전하는것을 지지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최근의 난민문제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다. 유럽련합과 해당 국가가 일치단결하여 공동히 대처할것이라 믿는다. 중국은 중동부유럽국가를 망라한 각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난민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공동히 추동할 의향이 있다.
뽈스까대통령 두다, 쎄르비아총리 부시치, 라뜨비야총리 스트라우유마 등 회견에 참가한 중동부유럽 국가 지도자들은 중동부유럽국가는 중국과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유지하고있으며 지금 모두 경제전환과 발전이란 같은 과업에 직면해있다면서 “16+1 협력”은 중동부유럽 국가와 중국이 보다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하는데 새로운 무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중동부유럽 국가는 산업현대화,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교통물류, 인프라 등 분야에서 중국과 커다란 협력잠재력을 갖고있다며 “일대일로”건설을 지지하며 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회견후 습근평과 뽈스까대통령 두다, 쎄르비아총리 부시치, 체스꼬총리 소보트카, 벌가리아총리 보리소프, 슬로벤스꼬 부총리 바르니는 각기 중국과 5개국 정부간 “일대일로”건설 공동추진 량해비망록 체결을 견증했다.
양결지 등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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