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은 11월 23일 회의를 소집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이룩할데 관한 의견”, “새로운 형세에서 당학교사업을 강화개진할데 관한 의견”을 심의통과하고 55개 국유 중요 골간기업 순시 관련 상황에 관한 특별보고를 청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개혁개방후 당과 국가는 대규모적인 구빈개발을 실시하여 7억 농촌빈곤인구를 빈곤에서 해탈시켜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류의 빈곤 퇴치 력사상 빛나는 한페지를 엮었다. 18차 당대회후 우리는 구빈개발사업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올려놓고 정확한 빈곤구제를 실시하여 구빈개발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구빈개발은 전면적인 초요사회의 실현에 관계되고 인민복지의 증진에 관계되며 당의 집권토대의 공고화에 관계되며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에 관계된다. 우리 나라 구빈개발은 이미 난관공략전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이룩하는것은 전체 인민의 개혁발전성과 공유를 촉진하고 공동부유를 점차적으로 실현하는 중대한 조치이며 또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에서 국내수요를 확대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경로이기도 하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반드시 구빈개발사업을 중대한 정치임무로 틀어쥐고 책임감, 사명감, 긴박감을 절실히 증강함으로써 2020년에 가서 우리 나라 현행표준에서 농촌빈곤인구의 빈곤퇴치를 실현하고 빈곤현이 전부 빈곤딱지를 떼고 구역성 전반적 빈곤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8차 당대회와 당의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시달하고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을 지침으로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학습관철하고 “네가지 전면적” 전략배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는 요구에 따라 혁신, 균형, 록색,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을 관철시달하고 정치적우세와 제도적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정확한 빈곤구제, 정확한 빈곤퇴치를 기본방략으로 삼아 구빈개발과 경제, 사회 발전의 상호촉진을 견지하고 정확한 빈곤구제와 집중적인 대면적 극빈지역 개발의 긴밀한 결부를 견지하며 구빈개발과 생태보호의 다같은 중시를 견지하고 구빈개발과 사회보장의 효과적인 맞물림을 견지하며 꾸준히 비상적인 조치와 강력한 방법을 취해 전당, 전사회의 힘을 합쳐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견결히 이룩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2020년에 가서 산업부축, 이전취업, 타지방이주, 교육지지, 의료구조 등 조치를 통해 5000만명가량 빈곤인구의 빈곤퇴치 문제를 해결하고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로동능력을 상실한 2000여만 인구를 전부 농촌최저생계보장제도의 피복범위에 넣어 사회보장정책의 최저생계보장과 빈곤퇴치를 실현해야 한다. 빈곤지역 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발전의 걸림목 제약을 다그쳐 타파하며 중점적으로 로혁명근거지, 민족지역, 변강지역, 대면적 극빈지역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지지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반드시 당의 령도를 절실히 강화하여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 튼튼한 정치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 특히는 빈곤지역의 당위와 정부는 급별마다 군령장을 쓰고 층층이 빈곤퇴치 난관공략 책임을 시달해야 한다. 중앙부문은 반드시 보조를 같이하고 협동작전하며 직책을 다해야 한다. 가장 엄격한 심사, 감독검사와 문책을 실시하여 중앙에서 제정한 빈곤퇴치 난관공략 정책의 조속한 착지를 확보해야 한다. 재정감독검사와 심계, 검사 등 사업을 강화하고 구빈자금 불법사용에 대한 책임추궁제도를 구축해야 한다. 규률검사감찰기관은 빈곤구제 령역에서의 거짓 보고하여 타먹고 억류하여 사사로이 나눠가지며 탐오류용하고 떠벌려 랑비하는 등 법규위반문제에 대하여 단호히 엄하게 징벌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의 분투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관건은 당에 있으며 우선 중임을 감당할수 있는 높은 자질의 간부대오를 건설하는데 있다. 당학교는 간부대오 자질을 제고하는 면에서 영광스러운 사명과 중대한 책임을 갖고있다. 당학교사업을 강화개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당학교의 당성원칙을 당학교의 제반 사업에 관철시켜야 하며 특히는 당의 리론교양과 당성교양이라는 이 주요업무를 잘 틀어쥐고 교수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지도간부의 당학교 강의제도를 수립, 건전히 하고 지도간부 당학교 강의의 정상상태화를 추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당위는 당학교를 운영하는 주체책임을 리행하고 당학교사업을 당의 전면적인 엄격관리 큰 구도에서 계획하며 당학교 개혁발전에서의 중요문제를 연구해결하고 당학교를 도와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정력을 집중하여 당학교가 새로운 기상을 나타내게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순시사업은 당의 전면적인 엄격관리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발견하고 진섭을 형성했으며 개혁하도록 압력을 주고 발전을 촉진하면서 선봉과 날카로운 검의 역할을 발휘했다. 18차 당대회후 중앙순시조는 이미 8차의 순시를 전개하여 149개 지역과 단위를 순시하고 지방과 중앙관리 중앙기업에 대한 전면적인 피복을 실현했으며 사업성과가 뚜렷하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근원은 당위에 있고 관건은 담당에 의거한다. 각급 지도간부는 당의 전면적인 엄격관리 주체책임을 시달하고 과감히 관리하고 다스리며 엄격히 관리하고 다스리며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다스림으로써 기풍이 깨끗하고 바른 정치생태를 마련해야 한다. 규칙에 의한 당의 관리를 견지하여 규률건설강화를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올려놓고 당규약을 존중하고 당규률을 경외하며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엄수해야 한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은 가장 중요한 정치규률이고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책임은 가장 근본적인 정치책임이며 규률 최저선을 지키는것은 가장 중요한 정치요구이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것은 국유기업발전에서 반드시 걸어야 할 길이며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것은 국유기업개혁심화에서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는 근본적인 담보이다. 순시성과를 잘 활용하여 당의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에서 포치한 개혁임무를 시달해야 하며 효과방향과 문제방향의 상호 결부를 견지하여 체제와 기제의 페단을 과감히 타파하고 개혁의 돌파성과 선도성 역할을 발휘하여 국유기업발전에 지속적인 동력을 제공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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