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마닐라 도착
APEC 제23차 정상회의 참석
2015년 11월 18일 09: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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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3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17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도착했다.
현지시간으로 정오 12시께, 습근평이 탑승한 특별기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필리핀 재정장관 등 정부 고위급 관원들이 공항에서 마중했다. 전통복장차림의 필리핀 청년들이 습근평에게 화환을 드렸다.
왕호녕, 률전서, 양결지 등 수행인원들이 같은 특별기로 도착했다.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량진영, 필리핀주재 중국대사 조감화도 공항에서 맞이했다.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도자 비공식회의의 주제는 "포용적인 경제를 구축하여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자"이다. 회의참석 회원국 지도자들이 지역경제 일체화, 중소기업, 인력자원개발, 지속가능성장 등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하게 된다.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회의 참석기간 습근평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상공계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기조연설을 발표하게 되며 지도자 및 상공자문리사회 대표들이 참가한 대화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습근평은 G20 지도자 제10차 정상회의에 참가한후 마닐라에 도착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저녁 습근평은 토이기 안탈리아를 떠났다. 토이기 경제장관 등 정부 고위급 관원들이 공항에서 전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