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을 떠나 런던에 도착
습근평, 영국에 대한 국빈방문 시작
2015년 10월 20일 11: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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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9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런던에 도착하여 영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영국녀왕 대표 후테자작, 외상 하먼드 등이 비행장에 나와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을 영접했다. |
인민넷 종합: 10월 19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런던에 도착하여 영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당지시간으로 저녁 8시경, 습근평이 앉은 전용기가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했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비행장에서 영국녀왕 대표 후테자작, 외상 하먼드 등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다. 영국청년들이 습근평부부에게 생화를 올렸다.
습근평은 영국 정부와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영 량국은 모두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갖고있으며 인류문명의 진보에 독특한 공헌을 했다. 유엔 안보리 상임리사국과 세계상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지닌 나라로서 중영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서 공동한 리익과 장엄한 책임을 지니고있다. 올해는 중영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의 두번째 10년이 시작되는 해이다. 중영관계를 심화시키는것은 량국과 량국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시대발전의 조류에도 부합된다. 나는 영국지도자들과 함께 량자관계 및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깊이 의견교환을 하고 영국 각계 인사들과 광범하게 접촉하며 공동으로 중영합작의 웅위한 청사진을 설계하여 중영관계발전이 량국인민에게 더욱 혜택이 되게 하고 세계 평화, 안정, 번영을 촉진하는데 새로운 공헌을 하길 바란다.
왕호녕, 률전서, 양결지 등 수행인원들도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주영 중국대사 류효명도 비행장에 나가 영접했다. 습근평의 이번 영국행에서 런던은 첫 역이다. 그다음 습근평은 만체스터에 가서 방문을 계속하게 된다.
북경 10월 19일발 신화통신: 10월 1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로 북경을 떠나 대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련합왕국 녀왕 엘리자베스 2세의 요청에 응해 영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한다.
습근평을 배동하여 방문길에 오른 이들로는 습근평주석의 부인 팽려원,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왕호녕,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공중앙판공청 주임 률전서, 국무위원 양결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