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이 23일 싱가포르 전임총리 리광요의 별세와 관련해 싱가포르 진경염대통령에게 조문을 보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또한 개인의 명의로 리광요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리광요 전임총리의 가족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시했다.
습근평주석은 조문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리광요 전임총리는 싱가포르공화국의 창건자이고 국제사회의 존중을 많이 받고있는 전략가와 정치가이다. 리광요 전임총리는 중국인민의 오랜 벗이며 중국과 싱가포르 관계의 창시자와 개척자, 추진자이다. 리광요 전임총리는 중국 로일대 지도자와 함께 중국―싱가포르 관계의 발전 방향을 확립했으며 량국 인민의 우정을 증진시키고 량국 협력을 개척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리광요 전임총리의 별세는 싱가포르인민의 손실이자 국제사회의 손실이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중국―싱가포르 우호적 협력관계의 발전을 높이 중시하고있고 싱가포르측과 함께 량국 전통적 우정을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올해 중국―싱가포르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선린 우호를 공고히 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더 많은 복을 가져올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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