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부끄럼 없는 업적 힘써 쌓아야

습근평 리보국동지의 선진사적에 대한 중요지시

2016년 06월 13일 09: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일전 리보국동지의 선진사적에 대해 중요회시를 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리보국동지는 35년을 하루와 같이 일심협력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취지를 견지하고 장기적으로 빈곤해탈부축 공략전과 과학기술혁신 제1선에서 싸웠으며 필생의 정력을 산간지대의 생태건설과 과학기술부민사업에 바치고 자기의 모범행위를 통해 공산당원의 우수한 품격을 과시했는바 그의 사적은 인심을 깊이 감동시켰다. 리보국동지는 새로운 시기 공산주의자의 본보기이고 지식분자의 대표이며 태항산구의 새로운 우공이다. 광범한 당원, 간부와 교육, 과학기술 사업자들은 리보국동지의 군중을 생각하고 실속있게 일하며 분발성취하고 사심없이 기여하는 고상한 정신을 따라배워 자각적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들에게 행복을 마련해주며 시대에 부끄럼 없는 업적을 힘써 쌓아야 한다."

리보국은 생전에 하북농업대학의 교수이고 박사생 지도교원이였다. 그는 태항산구의 생태환경개선과 군중들의 빈곤퇴치, 부유생활을 자기 필생의 추구로 삼고 해마다 200여일씩 기층에 심입하였다. 그는 140만무의 민둥산을 푸른 산으로 변화시키고 10만명 농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의 길로 나아가게 했다. 장기간 고도로 사업한탓으로 리보국은 과도한 피로로 병에 걸려 올해 4월 10일 갑자기 심장병이 도져 구급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5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리보국은 "전국우수공산당원", "시대의 본보기", "전국우수교원" 등 영예칭호를 추서받았다. 그의 선진사적은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보도되였으며 전사회적으로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리보국동지 선진사적보고회는 1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되였다. 보고회에 앞서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이 보고단 성원들을 따뜻이 회견하고 리보국가족에 위문을 표했으며 중앙조직부에서 리보국동지에게 추서한 "전국우수공산당원" 증서를 발급했다.

보고회는 중앙조직부, 중앙선전부, 교육부와 중공하북성위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각 주최단위 책임동지, 중앙과 국가기관 간부대표, 북경시 기층당원간부대표, 수도 대학교 사생대표 등이 보고회에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의 중요회시를 선독, 전달했으며 보고단 성원들이 리보국동지의 선진사적과 숭고한 정신을 이야기했다. 전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여러번 울려퍼졌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