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권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습근평 등 팔보산혁명묘지에 가서 송별
2017년 03월 29일 08: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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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사회활동가이며 중국민주건국회의 걸출한 지도자이며 중국공산당의 친밀한 벗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8기, 9기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중국민주건국회 제6기 중앙위원회 상무부주석이며 제7기, 8기 중앙위원회 명예부주석인 만국권동지의 유체가 28일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만국권동지는 병환으로 2017년 3월 23일 13시 12분 99세를 일기로 북경에서 서거했다.
만국권동지의 병세가 심각하던 기간과 서거한 뒤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강택민,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에 가서 문안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만국권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그의 친족에게 심심한 위문을 드렸다.
28일 오전, 팔보산혁명공동묘지 장례식장은 장엄하고도 숙연했으며 애도곡이 무겁게 흘렀다. 대청 웃쪽에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쓴 "만국권동지를 침통하게 추모한다"는 프랑카드가 걸려졌고 프랑카드 아래쪽에는 만국권동지의 영정이 걸려져있었다. 만국권동지의 유체가 생화와 푸른 측백나무속에 조용히 누워있었다.
오전 9시경에 습근평,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호금도 등이 애도곡소리속에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만국권동지의 유체앞에 다가가 숙연히 서서 묵도를 드리고 만국권동지의 유체를 향해 세번 허리를 굽혀 경례함과 아울러 만국권동지의 친족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위문을 표했다.
당과 국가 해당 지도동지들이 현장에 가서 송별하거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 부문 책임동지들 그리고 만국권동지의 생전 친우들과 고향대표들도 현장에 가서 송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