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까메룬 필레몬 총리와 회담
2015년 06월 19일 11: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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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가 1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지금 우리나라 방문중인 까메룬 필레몬 총리와 회담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까메룬과의 발전전략을 접목시켜 중국과 아프리카간 생산능력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까메룬의 전력, 항구, 공업단지, 도로, 철도, 통신, 도시물공급 등 기초시설건설의 수요와 결부시켜 장비와 기술, 융자면의 협력을 전개하려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자국의 건축, 선철, 방직, 평면유리, 세멘트 등 생산업체들이 까메룬에 가서 투자하고 공장을 꾸려 까메룬의 공업화 진척을 추진하는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까메룬간의 민용항공, 농업, 인적자원개발 등 면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두나라 친선호혜협력을 격상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아프리카를 망라한 광범한 발전도상 나라와 단결 협력하는것은 시종 중국 대외정책의 중요한 방향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과 아프리카간 협력포럼 설립 15주년이 되는 해로서 쌍방은 제6차 부장급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아프리카측과 함께 산업, 금융, 빈곤감소, 생태환경, 인문교류, 평화안전 등 6개 협력공사를 추진하고 고속철도, 고속도로, 지역항공망 그리고 기초시설 공업화 등 협력을 적극 전개하여 중국과 아프리카간 신형의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전면적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