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발 인민넷소식: 북경조선족기업간의 교류증진을 도모하고 조선족기업들이 거둔 성과를 점검하며 성공기업의 금융투자전략 경험을 공유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혁신포럼이 6월 12일 오후 2시경 북경 통주경제개발구에서 개최되였다.
아울러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창립 4주년을 맞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북경휴온랜드제약유한회사를 참관 고찰하고 휴온랜드 허송산 리사장의 기업경영모식, 주식양도대행시스템(新三板)을 리용하여 회사가 지속발전할수 있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리춘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김의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 북경아성그룹 송재국 리사장, 북경휴온랜드제약유한회사 허송산 리사장, 북경시명태변호사사무소 강산혁 주임을 선두로 IPO의 자금을 모으고 투자자를 흡인하며 기업제도를 완선화할수 있는 등등의 유리한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 마지막 일정에서는 세명의 기업가가 “경외통신서비스의 새로운 모식”, “전통을 뛰여넘은 커피판매모식”, “한국과의 합작을 강화한 전자상거래” 등 사업아이템을 발표하고 회사경영 혁신경험을 소개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조선족기업들도 주식융자에 대한 발언권이 있게 되였으며 비록 소수기업들의 성공이지만 융자,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진일보 높아질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북경에 있는 조선족 기업의 리익을 대변하고 있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 2011년 6월에 설립됐다. 4년간 협회는 조선족 기업인들을 단합하고 기업인들을 위해 봉사하며 특히 동포사회의 구심점으로 되어 조선족의 위상을 높이고 민족사회발전을 촉진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