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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0시20분경 "동방의 별"여객선 침몰사건의 생존자인 강경(江庚)씨와 진서함(陳書涵)씨가 생존자 중에서 제일 먼저 감리(監利)현 인민병원에서 퇴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선박침몰사건에서 제일 먼저 잠수인원에 의해 구조된 65세의 주홍미(朱紅美) 로인도 곧 퇴원한다고 전했다. 다른 생존자들은 아직도 입원 치료중이다.
8일 오전"동방의 별" 려객선 침몰사건의 현장 지휘부가 밝힌데 따르면 현장 수색인원들이 조난자 시신 2구를 추가로 찾으면서 사망자가 434명으로 확인됐다.현재 아직 8명이 행방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