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별" 사망자 432명, 현장 수색 계속 강화
2015년 06월 08일 10: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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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별" 유람선 침몰사건 전방지휘부에 따르면 7일 오후 18시까지 "동방의 별" 사망자가 432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14명이 구조되고 10명은 여전히 행방불명이다.
사망자 DNA 채취와 신원 확인 작업은 현재 질서있게 진행중이다.
"동방의 별" 유람선을 인양한후 교통운수부는 구조대가 "중단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수색구조와 수색범위를 장강(長江) 중류에서 장강하류 1400킬로미터 거리의 오송구(吳淞口)까지 연장할것을 요구했다.
현장 수색구조작업은 여전히 긴박하게 진행중이다.
한편 사망자 사후처리 작업도 질서있게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승객들의 가족 1459명이 감리현(監利縣)에 도착했다. 이들은 유전자 대조비교 검사를 통해 친인들을 찾는다.
7일 교통운수부는 사망자 시신 수색 작업을 계속하여 실제행동으로 사망자에 대한 존중을 표달하고 가족들을 위로할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