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하계다보스포럼에 출석한 중외 기업가대표 접견
2013년 09월 12일 09: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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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총리가 10일오후 대련에서 제7차 하계 다보스포럼에 출석한 국내외 기업가대표들을 만나 그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세계 최고급 다국회사 책임자들과 기업가 2백여명이 리극강총리와 직접 교류하였다.
세계경제포럼 시와브 주석이 대화를 사회하였다.
이딸리아 최대석유회사인 에니그룹 리사장 리치가, 중국경제 완화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있는데 중국경제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고 물었다.
이에 리극강 총리는, 우선 중국경제 최신상황을 소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국제국내 각종 영향으로 중국경제 발전속도가 조금 늦춰지고 특히 올상반기 경제하락 압력이 비교적 컸다. 하지만 우리는 침착하게 이에 대처하고 장원한 견지에서 문제를 분석하였으며 경제성장 안정과 구조조절, 개혁추진을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장기적인 조치를 취해 효과를 보고 있다.
우리는 곤난을 극복할 용기가 있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지혜를 갖고 있으며 더욱이 13억인민의 지지가 있기에 경제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이며 건전한 발전을 유지할수 있다.
미국 알코아 회사 커비드 리사장은, 중국의 많은 졸업생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많은 기업에서도 자질높은 인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 중국정부는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강구할것인가고 질문하였다. 이에 리극강총리는 취업은 가장 큰 민생문제이라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장기간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견지해왔다고 대답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취업의 중점분야인 봉사업을 대폭 발전시키고 직업강습을 강화하며 더많은 취업자들이 시장수요에 적합한 기능을 장악하게 하고 취업기회 평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취업자들마다 자체노력과 능력, 직업재능을 통해 합당한 일자리를 찾고 상응한 보수를 받을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표하였다.
중국의 개혁전망은 각국 기업가들의 주요 관심사로 되고 있다. 당면 중국경제 체제개혁의 난점과 중점은 무엇인가 하는 미국 듀폰회사 리사장 커애룬의 질문에 리극강 총리는, 개혁에는 기회와 도전이 병존한다고 표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정부는 계속 개혁을 추진하고 정부와 시장관계를 잘 처리하며 정부기구를 간소화하고 하급부문에 권력을 이양하며 시장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정부의 관할사무를 잘 관리하며 공평한 경쟁을 위한 시장환경을 창조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시장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시장활력을 한층더 불러일으키며 광범위한 인민대중들이 개혁의 성과를 향수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표하였다.
이밖에 리극강 총리는 또, 중국기업소 세계시장 진출을 고무하기 위한 정책지지, 환경오염과 퇴치사업 등 초점문제와 관련해 기업가들의 물음에 대답하고 그들과 견해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