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중국의 다음 10년을 위해
-새로운 중앙지도부 집권 구상에 초점을 맞추어(1)
2013년 03월 18일 13: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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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의 새로운 국면과 생기로 가득찬 새로운 기상들이 예의진취하는 용기속에서 배태되고있다.
대문이 활짝 열리면서 중국은 꼭마치 새로운 발전의 경지속에 성큼 들어선것만 같다. 18차 당대회후 정치국 7명의 상무위원들이 붉은색 주석대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해서부터 인대가결이 결속된후 지도자들이 따뜻하게 악수를 나누기까지, 새로운 중앙지도부가 정식 등장했다. "중국의 다음 10년이 시작된것이다." "재출발"선에 선 중국은 과연 중국의 꿈에 어떤 내용을 적어놓을지에 대해 온 세상이 주목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 이는 국가주석 습근평의 취임선언이다. "법률에 대한 경외, 인민에 대한 존경", 이는 국무원 총리 리극강의 직무수행 리념이다. 18차 당대회 이래의 4개여월 동안 리념과 선서의 배후에는 특히 작풍을 개진하려는 실무적인 조치와 부패를 엄하게 징벌하려는 칼날같은 수단이 깃들어있는바 이는 새로운 지도부의 집권리념의 또렷한 륜곽을 그려주고있다. 방향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 문제에 대한 심각한 통찰력, 대세에 대한 정확한 파악은 기필코 "중국호"륜선으로 하여금 더 드넓은 수역으로나아가게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