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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 대한 추구로 과학연구의 고봉에 톺아올라

해외 귀국 전략과학자 황대년의 인생 계시 2

신화사 론평원

2017년 05월 23일 09: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과학기술이 흥하면 민족이 흥하고 과학기술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다. 한명의 과학기술 사업일군에게 조국의 과학기술 혁신의 시대적 급류에 뛰여들어 세계 과학기술강국 건설을 위해 기여한다는것은 최대의 사명과 책임이며 최고의 영예와 포상이다.

사람들에게 “악바리 황랑”으로 불린 귀국 전략과학자 황대년은 “중국이 대국에서 강국으로 바뀌려면 한패의 ‘과학연구 미치광이’들을 필요로 한다. 그속에 내가 있으니 여한이 없다”고 말한적이 있다. 7년간 그는 400여명 과학자들을 인솔해 다양한 “중국 제일”을 창조해냈고 우리 나라의 “우주 순회, 땅속 탐색, 바다 잠수”의 다양한 기술공백을 메워줬다. 이중에는 국제 선진지위를 확보한 기술도 적지 않다. 그는 이미 작고했지만 그에 대한 추모는 여전히 남아있다. 황대년은 분초를 다투는 정신으로 과학연구에 투신했고 혁신에 포부를 둔 분투의 노래를 써냈으며 정상에 용감하게 톺아오르는 정신적 비석을 세웠다.

과학기술은 제일생산력이고 국가부강, 민족진흥, 인민행복의 중요한 버팀목이다. 또한 참된 핵심 기술은 살수 없는것이며 반드시 혁신이라는 이 “커브 추월”의 관건을 단단히 틀어쥐여야만 과학기술 조류를 큰 보폭으로 따라잡고 시대의 우위를 선점할수 있다. 황대년은 시시각각 가장 선진적인 기술을 따라잡고 극한을 뛰여넘을수 있기를 고민했다. 그가 인솔하는 과학기술팀은 국제 최고수준을 참조, 관건 핵심기술을 겨냥해 지구탐측과학 령역에서 힘차게 추격했으며 심층 탐측 능력은 국제 일류 수준을 획득하는 등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 “험준한 산봉우리에는 무한한 풍경이 펼쳐진다”,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용감하게 톺아오르기만 한다면 우리 나라의 광범한 과학기술 사업일군들은 더 많은 혁신, 창조를 이뤄내고 일부 중요한 과학기술 령역에서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며 뉴라운드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에서 충분히 기량을 드러내고 능동을 쟁취할수 있다.

과학기술은 혁신하지 않으면 안되며 혁신이 늦어서도 안된다. 과학기술 경쟁은 줄곧 시간, 속도와의 경주였다.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며 변화를 추구하지 못한다면 수동에 빠지게 되며 발전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참된 과학자는 지극히 강대한 불안전감에 빠져있으며 조금이라도 늦으면 뒤처질가 두려워한다.” 황대년은 바로 이런 위기의식과 강렬한 긴박감으로 일분을 여덟등분해 사용하고싶을 정도로 스스로의 생명을 극한까지 발휘했다.

“일만년은 너무 길다. 촌음만 다툴 뿐이다”, 이는 그가 현식실천으로 시간과 경주한데 대한 진실한 묘사이며 꿈을 쫓는 그의 막강한 동력이다. 대가가 있어야만 보답이 있는 법이며 전력을 다해 분투해야만 최전방에 우뚝 설수 있다. 황대년은 조국에 대한 열애와 과학연구에 대한 집착을 스스로의 인생에 농축시켜 사람들이 계속해 탐색하고 이어서 분투할수 있도록 격려하고있다.

과학기술 경쟁에서 겨루는것은 속도이고 대결하는것은 지혜다. 50년보다 긴 5년, 황대년은 어떻게 우리 나라의 심층탐사 대상이 저멀리 뛰떨어진 수준에서 일류와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게 했을가? 그 내막을 파헤쳐보면 그의 실사구시적인 작풍, 과학적인 방법과 갈라놓을수 없다. 그는 체계적인 사유로 과학연구 난관을 극복하도록 배치해 인재의 주관능동성 발굴에 중시하는 한편 독찰 등 기제 보장을 평가하는데 주목했다. 또한 중점 대상의 난관을 돌파하는 한편 부대기술 지지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이며 협동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방법을 형성했다. 그는 리념 구도의 융합을 주도해 교차, 융합의 사로로 작업을 확장하고 충돌 중에서 돌파를 찾아내며 차별속에서 증량을 확대하는것으로 과학연구사업의 “화학반응”, “핵분렬반응”을 이뤄냈다. 그는 또 개방적 태도로 학술 과학연구를 추진했다. 국제교류와 협력에 깊이있게 참여하는 한편 글로벌 혁신 자원을 충분히 리용해 보다 높은 시작점에서 자주 혁신을 추진했다. 황대년이 사업과정에 형성한 일련의 사로, 책략, 수단과 방법은 어떻게 혁신하고 어떻게 돌파할것에 관한 성공시범을 보여줬고 보귀한 경험을 축적해줬다.

맑스는 “과학의 길에는 평탄한 큰길이 없다. 험한 산길을 따라 톺아오르며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만이 빛나는 정상에 닿을수 있다”고 말했다. 황대년은 혁신에 뜻을 두고 쉼없이 분투해 “헌신자의 급류에 뛰여들어 력사가 앞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추진할것”이라고 했던 스스로의 리상과 포부를 실현했다. 혁신에는 끝이 없고 그의 정신은 대대로 전해질것이다. 황대년의 정신력량은 반드시 광범한 과학기술 사업일군들이 탐색, 전진해 혁신추구로 가치있는 인생을 써내고 보다 차원높은 꿈을 이룰수 있게 격려해줄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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