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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의 힘으로 생명의 높이 표기

해외 귀국 전략과학자 황대년의 인생 계시 3

신화사 론평원

2017년 05월 23일 10: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는 한세대 또 한세대 중국 지식인들이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가치적 부표이다. 학문을 다스리는 최선의 경지, 최고의 추구는 불멸의 성화마냥 인생의 길을 밝혀주고 민족의 미래를 비춰준다.

전략과학자 황대년에게서 사람들은 이런 지식인의 정신 “복합체”를 읽어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혈맥이 계속되고있을뿐만아니라 현대학술 유전자가 더한층 진전되고있고 헛된 명성을 추구하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하는 과학정신뿐만아니라 힘든줄 모르고 꾸준히 가르치는 재능을 사랑하고 육성하는 거장의 절개도 보아냈다. 그는 58해의 짧은 인생으로 기여란 무엇인지 써냈고 책임이란 무엇인지 답했으며 뛰여난 학술, 고상한 품덕으로 깊은 감동을 주는 생명려정을 구축해냈고 비할나위 없이 소중한 정신적 부광을 남겨줬다.

인생은 한정돼있지만 품격의 력량은 생명의 두께를 늘여주고 생명의 높이를 향상시켜줄수 있다. “나라가 부르면 난 돌아가야 한다!” 해외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황대년은 부유한 생활과 우월한 근무환경을 포기하고 귀국해 모든 정력을 조국의 심층탐사사업에 바쳤다. 황대년의 인생 사전에는 “득실”, “계산” 등 글귀가 없으며 분투와 기여만 존재했다. 세계 일류를 뛰여넘기 위해 그는 시간을 금싸락같이 여기고 밤낮없이 일에 매달렸다.

출장하면 늘 야간 항공편을 예약해 낮근무시간을 남겼고 다양한 사업을 겸해하며 수억원에 달하는 대상을 틀어쥐고도 개인의 사리를 따져본 적이 없다. 영예와 직함 앞에서 그는 늘 “우선 일을 잘 해놓아야 한다. 명색은 중요하지 않다”고 사양했다. 사람들에게 “세상을 등졌다”는 소리를 들어도 여전히 명리에 욕심없이 나라를 위한 일념만 고수했다. “리상을 위해 난 기꺼이 선행자, 희생자가 될것이다.”황대년은 사심없는 기여,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 실제 행동으로 조국에 대한 가장 깊은 사랑을 과학연구사업에 녹여냈다.

학문의 세계는 끝이 없다. 사람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없지만 꾸준한 탐구속에서 더 높은 경지에 닿을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용감하게 선두에 서서 혁신을 이끌어가는것은 광범한 지식인들이 마땅히 갖춰야할 품격이라고 지적했다. 해외에서 수년간 연구사업에 종사하며 풍부한 경력을 축적한 황대년은 귀국후 용감하게 무거운 책임을 짊어졌으며 팀을 인솔해 주저없이 과학기술 혁신의 경기장에 뛰어들었다. 맨주먹으로 기술적 공백을 채운데로부터 선진수준을 따라잡고 극한을 뛰여넘기까지 황대년은 시종일관 혁신정신으로 난관을 뚫었으며 선인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대담하게 걸어 비범한 업적을 창조했다. 진리를 추구하는 길에서 그는 시종일관 정도를 지켰고 일에 몰두했다. 과학연구를 틀어쥠에 있어서 그는 성과만 볼뿐 추호의 안면도 봐주지 않았고 자금 활용에 있어서는 대상만 인정할뿐 그 어떤 관계도 무시했다. 황대년의 혁신 려정은 사람들에게 “푸른 산에 뿌리박고 절대 놓치지 않는” 확고한 신념과 “십년간 찬밥신세를 견뎌내는” 꿋꿋함, “목표를 이룰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만이 과학기술사업자들이 끊임없이 스스로를 뛰어넘고 높은 봉우리에 용감하게 톺아올라 나라와 인민에게 유익한 사업을 이뤄낼수 있음을 계시해주고있다.

황대년은 가장 중요시하는 신분은 선생님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배운것은 세상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하고 행동은 세상 사람들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그는 줄곧 묵묵히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소질에 맞춰 교육하고 차근차근 잘 일깨워줬으며 학생 한명한명에게 성장의 길을 설계해줬고 그들의 론문을 한편한편 수정해줬다. 그는 학생을 자식같이 사랑했고 모든 사랑을 몰부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사상과 생활을 관심했다. 그는 혜안으로 인재를 식별해내 기꺼이 학생의 사다리가 돼줬으며 나라를 위해 엄청난 규모의 혁신 인재를 양성, 집결시켰다. 학생들에게 황대년은 군림하는 학술권위가 아닌 나이나 학력에 관계없는 친구같은 존재였다. “봄누에는 죽음에 이르러서야 실 뿜기를 그치고, 초는 재가 되어서야 촛농이 비로소 마른다”, 황대년은 스승의 본색, 학자의 풍모를 애틋하게 펼쳐냈고 사람들 마음속에 크나큰 사람 “인”자를 새겨줬다.

“이는 참된 민족영웅이다”, “굳센 어깨로 나라를 번성하게 하는 책임을 짊어졌고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흔들림없이 귀국했다”……황대년의 감동 인생 스토리가 련일 전 사회의 강렬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사람들에게 깊은 사색의 여운을 남겨줬다. 인생을 살아가는것은 무엇을 위해서이고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인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황대년과 같은 나라의 기둥들이 생명으로 답을 써줬고 력사의 하늘에 비할바 없이 찬란한 정신적 별자리로 떠올라 오늘날의 사람들이 도덕과 선함을 숭상하고 스스로의 꿈을 중국꿈을 실현하는 웅대한 분투에 융합시켜 보다 가치있고 의미있으며 후회없는 인생을 창조하도록 이끌고있다.

(북경 5월 19일발 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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