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황금가격의 지속하락과 함께 연길시의 황금가격도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11일 국가통계국 연변조사대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일 당일 연길시의 평균황금가격은 그람당 지난달보다 10원 떨어진 410원으로 9월 대비 2.4% 하락했다.
해마다 황금제품판매성수기였던 음력설이 다가오고있지만 근일 연길시의 여러 황금매장에는 소비자들의 관망분위기만 이어지고있다.
연길보적금점의 관계자는 음력설과 결혼성수기가 다가오면서 황금제품판매도 열기를 되찾을것으로 예측돼 금값폭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것으로 내다봤다.
국가통계국 연변조사대의 관계인사는 황금가격하락세의 원인에 대해 량적완화정책은 금값상승의 주요 동력이지만 미국련방준비제도의 최신화페정책회담요지에서 긴축정책의 앞당김을 암시함으로 인해 황금가격하락을 조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소비자들의 리성적인 구매의식도 또 하나의 주요 원인으로 꼽을수 있다고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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