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개발구들의 생산규모가 증가하면서 공업경제발전에서의 주체역할이 증대되고있다.
지난해 연변주내 9개 개발구와 14개 특색단지들은 높은 기준의 대상을 기획하고 투자유치강도를 높여 개발구의 생산규모가 부단히 확대되였다. 개발구를 중심으로 3000만원 이상 대상 500개 가량 실시되고 1억원 이상 대상 200개 가량 실시되였는데 지난해 주내 개발구의 생산총액은 328억원으로 그 전해 같은 시기보다 28% 증가했고 규모이상공업증가치는 231억원에 달해 그 전해 같은 시기보다 30% 증가했으며 대외수출입총액은 11억딸라에 달했다.
연길국가급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총투자가 200억원이 넘는 130여개 대상을 추진했는데 그중 투자액이 29억원에 달하는 애광자동차부품가공대상 등 12개 대상이 착공됐고 예보자동차부품생산대상, 광산기계설비가공대상 등 투자규모가 40억원이 넘는 13개 중점대상이 조업을 했다. 지난해 연길국가급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기술산업무역총액은 168억원에 달해 그 전해 같은 시기보다 25.3% 증가됐고 투자유치자금락착은 20억원에 달했다.
뿐만아니라 도문조선공업단지는 혜인전자, 강기전자 등 굵직한 대상을 유치하여 대 조선 상품가공기지로 부상했고 돈화시경제개발구는 심수해우약업, 김림초환단인삼가공, 중성기계, 장춘홍주생물기술, 통달식품 등 8개 대상을 가동했다.
연변주 경제발전에서 중추역할을 하는 개발구의 생산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연변주에서는 "개발구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의견"을 편성하고 각급 개발구와 집중구의 기초시설을 더한층 보완하며 고신기술대상을 유치하여 산업승격을 다그칠 방침이다(박정일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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