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국제화창구도시건설 착실히 추진

—지난해 중점대상 37개 실시 락착자금 40억원

2013년 02월 27일 10: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가동에 힘입은 훈춘시에서 선행선시, "투자견인, 다국합작, 조화보장, 민생우선"전략의 전면적으로 실시하면서 국제화 창구도시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고있다.

지난해 훈춘시의 경제, 사회 발전은 력사적인 돌파를 이룩했다. 지난해에 지역총생산액 125억원 실현하여 그 전해 동기보다 25% 성장했으며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1만 6200원에 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10% 늘었으며 농민 인당 순수입이 8900원으로 그 전해 동기 대비 18.6% 늘어났다. 현구역 종합실력은 일약 전 성 7위로 뛰여올랐다.

개발개방이 다그쳐졌다.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비준된후 시범구총체적전망계획 초고편성이 완성되였다. 조선 원정리-라진항 도로가 준공되여 개통되였고 훈-마철도가 시험운행을 완성했다. 4대 통상구기초시설확장개조건설공사가 완성되고 년간 제반 통상구 출입경인원이 연인수로 도합 60만명에 달하였다. 중, 로, 한, 일 4국 환일본해관광, 중조자가용관광 등 다국관광이 초보적인 규모를 형성하였으며 첫기의 "대 두만강 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지난해 훈춘시에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은 연인수로 92.6만명에 달하고 관광수입 11.5억원에 달하며 그 전해 동기 대비 각기 45.6%, 29% 늘어났다.

변경경제합작구건설이 실속있게 추진되였다. 1.3억원을 투자하여 합작구도로간선, 중앙열공급, 보장성주택 등 중점공사건설을 실시하여 기초시설기능이 날로 완벽해지고있다. 지난해에 중점대상 37개를 실시하였는데 그가운데서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대상이 16개에 달하며 실제 락착된 자금이 40억원에 달했다. 진방채색인쇄포장, 메디스태양에너지광판 등 대상이 준공되여 생산에 들어갔다. 국제물류공단 등 중대대상기초시설건설이 전면적으로 재개되였다.

도시건설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새 도시구역 건설이 전면적으로 가동되여 2.5억원이 투자되였으며 신도시구역 총체적전망계획이 편성되였다. 도시 미화, 록화, 조명 등 종합개조공사가 전면적으로 실시되여 도시품위가 크게 상승했다. 룡원유럽풍정거리와 역전거리, 하남거리 등 정품거리건설을 완수하였으며 록화수목 117.6만그루 심고 록지면적 9.7만평방메터 새로 증가했다. 고속도로로부터 시구역에 이르는 련접선경관대건설을 완수했다. 도시구역 주간도와 중점건축물에 전부 특색있는 조명공사를 진행했으며 "온난주택"개조공사 150만평방메터, 불량주거개조 4만평방메터 진행하고 렴가임대주택 4514평방메터, 공공임대주택 3만평방메터 건설하고 통상구대로 너비확장공사를 완수했다(박득룡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