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도구개발개방에 총력 기울인다
—훈춘 50가지 중점사업 시달 추진 시한 규정
2013년 03월 01일 09: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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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에서 "2013년 선도구개발개방실시 중점사업 분공방안"을 제정하고 50가지 구체적 사업에 대해 각기 책임분공, 구체적인 시달 및 추진 시한을 명확히 정함으로써 올해 선도구개발개방에 총력을 기울일것임을 시사했다.
선행선시 면에는 시범구 총체적전망계획신청을 빠른 시간내에 완수하고 4대 기능구의 통제성전망계획과 기타 전문항목전망계획편성에 착수하며 시범구관리기구구성, 개발용지와 대상건설용지 등 중점사업을 틀어쥐는것과 기초시설, 대상건설에서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대상대출금, 전문자금, 세률징수, 수출입관세감면, 기업발전장대 격려, 촉진 등에 대한 중앙재정의 관련 우대특수정책을 쟁취하는 등 내용이 들어있다.
통로건설, 다국합작 면에는 중로, 중조 통상구 기초시설을 다그쳐 건설하고 권하통상구국경다리착공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훈춘에서 권하에 이르는 고등급도로대상건설을 추진하고 훈춘시구역으로부터 통상구에 이르는 고등급도로건설을 실시하는것이 포함되여있다. 그리고 훈춘철도통상구 천만톤 국제화물중계소건설을 다그치고 국내화물다국운송통로발전을 부축하며 훈춘철도통상구, 훈춘통상구, 권하통상구에 대하여 능력확충개조를 진행하고 점심과 휴일에 쉬지 않고 통관을 보장하며 전자통상구건설을 기획하고 중로 쌍방이 훈춘통상구, 크라스찌노통상구를 통해 소형차가 통하게 하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륙해련합운수항선의 운행기제를 일층 완미화하고 일본 니이가다, 한국 속초항선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항을 추진하며 대형전문화물류기업을 힘써 영입하고 전문시장을 육성하여 물류규모를 확대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투자유치, 대상건설 면에서는 변경경제합작구의 투자유치주기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산업의 투자유치를 확장하여 세계 500강, 국내 500강 등 전략투자자 영입에 공력을 몰붓게 된다. 그리고 장춘-길림 복지와의 련동을 강화하고 장춘고신기술개발구, 흥륭종합보세구, 장춘물류개발구 등 산업공단과의 협력을 밀접히 하고 "영지경제", "본부"경제"발전을 탐색하며 저원가, 고효익으로 관련 부대산업이 훈춘에로 이전하도록 흡인한다.
제도혁신과 기제건설 면에서는 "5위 1체"사업시달기제를 강화하고 대상사업도급담보책임제를 엄격히 실시하며 산업공단에 대한 투입을 강화하고 산업공단건설의 고무격려기제를 혁신하게 된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시범구에 거류하는 조건을 적당히 풀어놓아 주변국 주민들이 시범구에서 집을 사는것을 권장하고 경외의 건설, 법률, 금융, 의료, 교육 등 봉사기구 및 종업원들이 경외유권기구에서 발급한 증서를 지참하고 그 증서가 허가하는 범위내에서 상응한 실무를 전개하는것을 윤허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