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중국 연길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30일 막을 내렸다.
한국과 로씨야, 일본, 미국을 비롯한 20개 나라와 지역의 바이어와 국내 바이어 8천여명이 상담회에 참가했다. 이번 투자무역상담회는 58가지 투자 항목을 체결하고 투자액 3백82억원을 유치했다.
“협력 플랫폼 구축, 민족 특색 과시, 지역간 협력 부각, 호혜상생 강구, 공동발전 추진”을 취지로 한 본기 투자무역상담회는 국제성과 전문성, 실효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상담회의 두만강 지역 국제협력 개발과 장춘-길림-도문 개발과 개방 선도구, 중국 훈춘국제협력 시범구 건설, 로씨야 극동지역 개발 새 전략 등 개념과 내용은 상업무역전시상담, 투자전시 상담, 국제경제무역 론단에서 크게 각광을 받았다.
1995년부터 시작된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이번까지 9차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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