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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중국 연길·무역상담회 개관

2014년 08월 29일 10: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8일 오전, 2014 제10회 중국 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최의 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장 리경호와 국내외 귀빈들은 연길 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 있는 전시행사장을 돌아보았다.

이번 상담회전시장은 투자상담,IT산업, 록색식품, 현대중약, 에너지, 야금, 건축자재, 복장, 관광, 현대물류, 중개자문봉사, 민족특색음식 등 전시구로 도합 410개의 전시부스로 그 규모가 과거 전시부스의 량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전시부스는 주 및 각 현시, 개발구 형상부스외에도 174개의 국내기업전시부스를 설치하였으며 156개의 국외 및 대만 지역의 기업전시부스가 설치되였다. 한국, 로씨야, 일본, 미국,카나다, 유럽련맹, 오스트랄리아, 동남아와 우리 나라 대만 및 향항 등 19개 나라와 지역의 상공인과 귀빈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고있는데 전시회기간에 국내외의 각종 전시참가 상공인은 8000명 이상을 넘을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이날 일본, 한국 상공인전시부스, 연길기업전시부스를 돌아본 장안순서기와 리경호주장은 국내외 상공인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한국성흠탄소나노제품전시부스에서 장안순서기는 제품생산공예와 생산과정을 알아보았다. 이 기업이 룡정공업집중구에 진출할 의향을 보이자 장안순은 연변에 투자하는것에 환영을 표하면서 다각적인 시장고찰과 국가에서 연변에 부여한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이 크게 성장할것을 바랐다. 연변주의 삼보식품, 연길청향관, 천선복식품전시부스에서 발길을 멈춘 장안순은 기업의 생산경영상황을 일일이 문의하였으며 기업이 생산질표준을 엄격히 지키고 기업발전 층차와 수준을 꾸준히 높일것을 바랐다.

장안순은 또 연변장백산뿌리조각,실외에 설치한 금강산조선족식품유한회사를 둘러보았다.

리경호주장은 일본성화(星和)전기주식회사 전시부스에서 신상품 에네르기절약스탠드에 깊은 흥취를 보였다. 사업일군이 제품소개와 함께 직접 실험작업을 해보이자 리경호는 곧 스탠드의 에네르기절약과 지표에 대해 소상하게 알아보았다. 그는 생태연변건설은 신형에네르기기술의 보급과 응용을 떠날수 없다며 각 현시 해당 부문에서는 투자유치를 할 때 에네르기절약기술을 인입하여 연변제조업을 충실히 하여야 한다고 했으며 이스라엘보석장식판넬판매회사의 전시부스를 둘러볼 때 리경호는 정밀하게 만든 판넬을 들어보이면서 제품의 제작공예와 발전전망을 문의하고나서 신변에 있는 사업일군에게 연변은 광산자원이 풍부하여 이를 개발하는데는 새로운 기술이 안받침되여야 하는것만큼 우리의 기업들이 끊임없이 시야를 넓혀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김준환 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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