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오후, 제10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소식공개회가 연변주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상무국국장 박학수가 국내외매체기자들에게 본기 박람회준비상황과 안보 그리고 일련의 문제들에 대해 설명하였다.
"개발 합작 공영 발전"을 주제로 한 본기 박람회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 연길국제전시예술쎈터에서 개최되며 410개의 부스가 마련돼 력대 최대규모를 이룰 전망이고 국내외에서 8000여명 이상이 바이어들이 참가할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전시참가상이 1500명이고 구매상이 3000명,투자유치상이 1500명, 고찰상이 2000명이다. 올해 박람회는 투자설명회, 프로젝트협정 조인식, 한중 벤처포럼 등 기존 행사들에 추가로 중국국가농업과학기술원 설명회, 동북아기업포럼, 로씨야 비즈니스의 날 등 행사들이 펼쳐진다.
언론매체의 관심사로 되고 있는 안전보위 사항에 대해 연길시 부시장 조영길은 본기 박람회의 안보를 위해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세밀하게 계획하고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열릴수 있게끔 효과적인 담보를 제공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연길·두만강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1995년이래 이미 9기의 박람회를 성과적으로 치렀으며 20여년래 연변경제와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였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와 길림성 나아가 동북아지구 및 세계각국과의 합작과 교류에서 중요한 무대로 되고있다.
집계에 의하면 지난 제9회 연길·두만강국제투자무역박람회까지 루계로 해내외 바이어 4만2205명이 참석하였으며 투자유치항목은 661건, 투자유치총액은 970.4억원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44개 매체의 120명의 기자들이 참가해 취재와 보도를 하게 된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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