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유엔 상임 주재 리동일 부대표가 25일, 미국과 한국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전적으로 침략성격을 띤 핵전쟁연습이라고 지적하고 조선은 이에 유력하게 대처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유엔 상임 주재 조선 대표단은 8월 18일 군사연습 개시 당일, 군사연습 관련 비상회의를 소집할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안전보장리사회에 공식 제출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회답을 받지 못하였다.
리동일 부대표는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합동군사연습은 60년 력사를 갖고 있으며 미군측은 줄곧 조선반도의 긴장정세 완화와 대화, 화해 노력에 걸림돌이 되였다고 표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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