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오후, 연길—오사까 국제항공편 소식공개회가 연변주관광국에서 소집되였다.
소식공개회에서는 2015년 7월 4일부터 연길(조양천공항)—일본오사까(관시공항) 국제항공편이 정식 개통됨을 통보하였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국가에서 실시한 《일대일로》전략에 융합되고 두만강구역화국제합작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우세를 리용한 일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개통된 이 항공편은 동방항공회사에서 운행을 맡았다. 항공편류형은 공객 A320형 려객기로서 매주 2편, 화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1편씩 운행된다.
오늘부터 표를 구매할수 있는데 최저표값은 편도에 2295원(1900원에 395원 세금부가), 왕복은 3652원(2800원에 852원 세금부가)이다.
연길공항회사 부경리 손림원은 "연변과 일본은 이전부터 밀접한 왕래가 있었습니다. 매년 5만여명이 일본에 가서 류학, 로무송출을 나갔었는데 전에는 오사까까지 직행항공편이 없어 장춘, 심양, 대련, 북경, 한국 인천 등 지역을 거쳐나갔고 긴 로정과 높은 가격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번 연길로부터 오사까까지의 직행항공편의 개통은 시민들에게 많은 시간과 가격을 절약해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의하면 연변주당위 및 주정부의 고도로 되는 중시하에 연변주항로개발지도소조에서 적극 추진하고 관련부문과 단위들에서 협력하여 항공편개발사업이 적극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현재 연길공항은 이미 국내항공편 20여갈래를 개통하였다. 2014년 연길공항 려객운수량은 연인수로 124.2만인차에 달해 동기대비 11.4% 증가되였고 국내비성소재지(国内非省会) 193번째 공항순위에서 제23위로 상승되였다.
해당사업일군은 "관광과 항선의 융합을 강화하여 관광시설건설, 항공편선전판촉활동, 관광기업부축장려,관광항공상품설계와 배육 등 각항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항공편을 증가하여 연변주의 대외무역합작을 적극추진하고 관광교류사업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련다."고 표시했다.
연변주 항공편개발지도부문에서는 또 오케이(奥凯)항공회사를 적극 구축하여 7월에 연길—로씨야항선을 개통할 예정이며 연길—정주—중경항선은 7월1일부 다시 회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항공편 번호와 시간은 다음과 같다.
연길—오사까(MU5055)
연길에서 12시50분에 리륙하여 오사까에 15시30분 착륙(동경시간 16시30분)
오사까—연길(MU5056)
오사까에서 12시10분(동경시간 13시 10분)에 리륙하여 연길에 14시50분에 착륙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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