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훈춘에서 열린 중-로-몽관광협력회의에서 중국 동북3성과 내몽골, 로씨야 빈해변강구 및 몽골국 수하바따르, 헨떼이, 동방 3성의 관광업계 대표는 우호협상을 통해 인식을 같이하고 “길림선언”에 서명했다.
“길림선언”은 다음과 같이 약정했다.
첫째, 관광교류협력을 위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건립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관광련석회의를 륜번으로 소집하며 유엔개발계획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비서처 관원을 초청해 함께 지역관광합작의 전략, 방침, 기제를 협상, 연구하고 관광협력가운데 나타난 문제들을 조률, 해결한다.사업의 수요에 따라 관광산업정책설명회 및 관광자원 및 제품 추천보급회를 비정기적으로 갖고 관광산업발전, 제품추천보급 등 문제와 관련해 교류 및 연구토론을 벌린다.
둘째, 관광이미지를 함께 구축하고 관광브랜드를 함께 건설한다. 구역 총체적인 관광이미지를 탐구하고 지역련합판촉활동을 벌리며 공동으로 대형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시장을 공동 개척한다. 기타 성, 구에서 현지에 와 벌리는 각종 관광홍보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함과 아울러 필요한 편리를 제공한다. 각 성, 구에서 거행하는 관광 및 관련 령역의 중요한 국제적인 활동에 적극 참가하며 경제, 문화, 체육 교류를 통해 관광객 성장을 촉진한다. 정품관광코스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고 정품관광대상을 구축한다. 항공, 도로, 철도 등 공중 및 륙지 통로를 빌어 3국과 린접된 성, 구간의 관광코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며 성, 구간 자가용려행, 자전거려행, 도보려행 등 관광대상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관광업 업무경영형식을 풍부히 한다. 상호 관광 자원, 제품을 보급하며 본지역 신문, 방송, 텔레비죤, 인터넷 등 공중미디어를 통해 기타 지역의 관광자원 및 해당 정보를 선전, 보도, 방송한다.
셋째, 공동으로 지역관광발전의 량호한 환경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3국은 공동으로 도로, 항공, 철도를 위주로 하고 수상운수를 중요한 보충수단으로 하는 수,륙,공 립체교통망을 건설해 관광종합교통운수시스템 건설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관광업에서 일으키고있는 교통망의 촉진 및 련합소통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킨다. 관광행정집법 협력기제를 건립하여 관광신고, 관광경영 위법사건 처리에서의 무장애 협력을 실현함으로써 관광객 및 관광기업들이 중, 로, 몽 3국 린접지역에서 부딪친 각종 어려움과 문제를 힘써 해결하고 중대한 관광안전사고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구원, 도움을 제공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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