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일찍 설립된 도시경쟁력연구기구인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가 21일 향항에서 2016 중국 도시분류 우세순위 소식공개회를 개최, 주최측이 공포한 2016 중국 10대 개방발전도시에 연변이 입선되였다. 동북에서는 연변외 목단강이 입선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공포한 순위는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가 자주적으로 창립한 GN지표체계에 근거하고 100여명 전문가, 학자들을 조직해 대량의 기초자료와 조사연구를 통해 내륙지역 및 향항, 오문, 대만을 포함한 국내 34개 성, 직할시, 자치구, 특별행정구 및 358개 지구급이상 지역에 대해 분석, 비교한후 내놓은 최신연구성과이다.
"GN중국개방발전도시 평가지표체계"는 자본개방도, 기술개방도, 정책개방도, 무역개방도, 중대 영향력사건을 포함한 5가지 1급지표, 12가지 2급 지표, 26가지 3급지표로 조성되였다. 개방발전도시는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대외경제 래왕력도를 확대하고 개방형경제를 발전하며 각종 제한을 풀거나 심지어 취소하여 시장, 투자장소를 개방하며 국내외무역을 활성화시키는 등 기본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년간 연변주는 기회를 다잡아 개방추동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했다. 통로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공간포치를 최적화하고 산업재조정을 추동하고 지역협력을 심화킴으로써 개발개방에서 중대한 진척을 가져왔는데 연길시를 핵심으로 하는 연룡도 “전초선”역할이 부단히 강화되여 지역중심도시의 종합실력과 감당능력이 뚜렷이 제고되고 훈춘시의 “창구”역할이 더욱 부각되면서 산업토대가 보다 탄탄해졌다. 동시에 2015년 연변주는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한국 부산 륙해련계운송항로를 개통하고 유럽과 아메리카에 이르는 운수통로를 개통했다. 또한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정상적으로 운행되면서 지난해 112.7만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연변주 통상구 수출입화물은 291.8만톤에 달해 지난 동기대비 24.4% 증가되고 출입경 인수는 연인수로 150.3만명에 달해 지난 동기대비 13.8% 증가됐으며 전 주 새로 증가한 경외투자기업은 22개, 총투자가 8.7억딸라에 달해 지난 동기대배 447.2% 증가됐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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