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중국공산당성립 95주년 경축대회 7월 1일 오전 북경에서 거행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장백현서 “초요사회 전면 건설” 조사연구  ·인민넷, 중국공산당뉴스넷, 휴대폰인민넷 세 사이트 개편개통식 …  ·국무원 안전위원회 판공실, 의봉고속도로 특대교통사고 관련 통보   ·중국외교부 "영국국민들 선택 존중"  ·호남성 의장현 경내서 뻐스사고 발생, 35명 조난  ·중앙이 오문에 선물한 참대곰 "심심" 쌍둥이 출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오늘 회의 소집: 민법 총칙 첫선 보인다  ·전국정협 12기 상무위원회 제16차회의, 전원회의 소집  ·국토자원부, 불법용지사건 통보  ·오문, 빠리인 "에펠철탑" 등불식 거행  ·중경: 얼음덩이도전경기로 더위 확 날려보내  ·6월 하순 회하류역 집중호우 지속  ·전국 여름철 밀가을 기계수확 마무리 돼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산품 합격률 96%이상에 달해  ·동북아협력대화회의 곧 진행  ·2016년 세계 첫 사육 참대곰 쌍둥이 성도에서 태여나  ·남방 폭우로 재해상황 엄중  ·안휘성 3개 도시 홍수 발생…최소 3명 사망  ·키 83cm 배우 “외계인 알프”역 사망  ·외교부 대변인 인도네시아 해군군함이 중국 어선 어민을 총격한 …  ·팽려원 베오그라드 식물원 참관  ·외교부: 미국에 서장문제 리용한 중국내정 간섭 중지 촉구  ·광주 첫번째 완전동적모의비행기 가동, 비행사에게 전면적인 훈련…  ·귀주 금병 산사태 발생, 5명 사망 4명 실종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대만독립"은 참패만 당하고 말…  ·미국관광버스 전복, 중국관광객 수명 사상  ·전국 부분적 지역 홍수방지정세 준엄해  ·중국 공민이 탑승한 뻐스, 미국서 교통사고 발생  ·심장없이 555일 산 청년의 기적 생존기  ·평화유지 희생렬사 신량량 고향에 안장돼  ·북경 천둥번개 남색경보 발령, 수도공항 276대 항공편 취소돼  ·상해포동공항 폭발사건 발생, 3명 승객 부상 입어  ·"취업청서": 력사학, 법학 등 학과 최근년래 취업률 낮아   ·개인 향항오문관광 배서 셀프기록기기에서 3분내 완성  ·사천성 광원시 침몰사고로 15명 사망  ·길림성 유명상표 유효기한 5년으로 제정  ·올해 장강류역 수해상황 심각할수도  ·수년간 디즈니공주로 변신하는 남성  ·9일 철도려객수송량 연인수로 천만명  ·장춘 해양관 "물속요정"들의 단오절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하는 행동지침  ·외교부, 일본 후쿠시마 핵유출 음폐사건 관련 질문에 대답  ·사천 광원 백룡호 유람선 전복사고현장서 조난자시신 발견  ·돌고래와 함께 춤을  ·첫 유네스코 녀아 녀성 교육상 시상식 북경에서  ·거형 "악어" 남경에서 모습 드러내  ·참대곰 "요만" 강제로 새끼 목욕시켜, 새끼참대곰 싫어하는 기…  ·외교부 대변인, 남해 항행과 비행 자유문제는 허위명제라고  ·중국 제5광업그룹과 중국야금과학공업그룹 합병 

도문시 석현진, 특색산업 발전시켜 빈곤해탈 다그친다

2016년 06월 30일 15:1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3일, 도문시 석현진 송림촌식용균농민전문합작사의 식용균재배기지에 이르니 면적이 근 4만평방메터, 축구장 5개 크기만한 평지에 버섯양식주머니가 질서있게 배렬돼있는데 일군들이 한창 버섯을 뜯고있었다.

지난해까지 20만봉지에 달하던 식용균산업이 올해에는 50만주머니로 늘어나 합작사에서는 순수입 40여만원을 바라보고있었다.

“올해 35만주머니는 로지에서, 15만주머니는 하우스에서 양식하고있습니다. 하우스양식에서 공간을 활용하여 2.5메터의 높이로 줄을 띠우고 버섯양식주머니를 8개씩 매달아놓으니 날씨와 상관없이 아무때나 작업할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로력도 절약하고 버섯의 크기를 고르롭게 고품질화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송림촌당지부 서기 웅장빈은 하우스에서의 립체식양식은 수확기간도 바깥보다 두달 더 길어 효과성을 더 높일수 있다면서 래년에는 버섯양식주머니를 100만개 규모로 늘이고 그중 절반을 하우스재배를 하련다고 구상을 말했다.
그가 이처럼 로심초사하고있는 원인은 촌민들을 이끌어 함께 잘살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재작년에 이 합작사가 설립될 때 대부분 촌민들은 관망하는 태도였습니다. 고작 10세대만 가입했는데 그중 7세대가 빈곤호, 6세대는 아무런 투자도 없이 합작사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태도가 많이 달라졌지요…아무튼 노력을 다해 2년내에 빈곤호들을 가난에서 해탈되게 하렵니다.”

웅장빈의 소망은 이뿐만이 아니였다. 그는 래년까지 식용균산업을 전문화, 규모화한후에는 촌민들을 이끌고 규모가 100마리에 달하는 소사육기지를 일떠세워 집체경제도 장대시킬 타산을 하고있었다. 그의 이같은 웅심은 지난 5년 동안에 가정소사육을 5마리에서 38마리로 늘인 경험에서 비롯된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