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에 중조국경 두만강대교 건설된다
2014년 05월 28일 17: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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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 도문시를 흘러지나는 두만강에 신축 두만강다리가 준공될 전망이다. 중조 국경을 가로지르는 이 두만강대교는 현재 다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건설하기로 하고 이미 부지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중조 국경 두만강대교는 장시기동안의 사용으로 현재 로면이 심하게 파손되여 안전우환이 심각한 상황이다.
중조 국경 두만강대교건설대상은 도문시정부에 의해 2010년에 국가와 길림성, 연변주에 회보된 뒤 지금까지 협의, 조사, 기획 등 전단계준비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여왔고 현재 국가와 성, 주로부터 최종적으로 건설인가를 받은 상황에서 일전에는 관련 대교건설 부지선정이 완료되여 가동이 림박했음을 시사했다.
새로 건설되는 중조 국경 두만강대교는 총투자가 1억 3700만원에 달하고 길이가 804.7메터이며 대교 로면너비는 23메터이다. 현재 대교를 건설하기 위한 측량, 지질탐사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