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포럼 2016·화룡포럼 열려..기틀협의 체결
화룡시와 연변대학 전면합작
2016년 10월 17일 15: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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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려행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건설을 주제로 한 “두만강포럼 2016·화룡포럼”이 화룡시에서 있었다.
포럼은 “생태민속려행자원개발”, “건강도시와 건강산업 발전”, “중조국제무역합작”을 주제로 3개 분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는데 매 포럼에서는 4명의 연변대학 교수, 관련 전문가들이 발언한데 이어 화룡시 당위와 정부 및 관련 부문, 향진 책임자들이 열띤 토론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 전문가들이 진술한 보고는 화룡시에서 “출제”하고 연변대학에서 전문가들에게 위탁하여 “주문식”으로 발표하도록 한것으로 내용의 목적성을 더욱 뚜렷이 했다. 포럼에서는 화룡경내 및 주변의 풍부한 려행자원을 어떻게 진일보 발굴하고 어떻게 하면 청산록수의 자원에 의거하여 전 성 록색전환발전의 길에서 화룡시의 힘을 발휘하여 앞자리를 차지하도록 추진하며 어떻게 하면 화룡시 변경경제합작구를 변경무역, 구역성가공제조, 경내외 자원합작개발생산, 종합보세, 금융봉사, 국제물류집산 등이 집결된, 기능이 구전한 국제종합경제합작구로 건설할것인가 하는 등 화룡의 향후 발전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두고 토론을 가졌다. 포럼현장의 열기는 뜨거웠고 참가인원들은 모두 전문가들의 보고를 열심히 청취, 기록하였으며 자유토론에서는 맡은바 사업분야와 결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면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화룡시관광국 책임자는 “연변대학 교수가 발표한 ‘화룡시 려행산업의 전환과 발전’등 4개 보고는 향후 화룡시의 발전에 강력한 지도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믿는다”며 “금후 우리는 자원우세와 산업토대에 의거하여 더욱 깊이 발굴하고 개발에 힘쓰며 실제적인 효과를 취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 앞서 연변대학과 화룡시정부는 연변대학에서 서로간 전면합작에 관한 기틀협의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