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손문화, 화룡시를 대표하는 문화체육 브랜드로
2016년 10월 11일 09:2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 9월 10일, 화룡시는 2016년 제1자동차도요다 화룡국제하프마라손경기를 성황리에 펼쳤다. 이는 화룡시가 올해까지 4번째로 펼친 경기로 현급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국가 해당 부문에서 화룡시를 국제경기를 펼칠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한데는 최근년간 마라손문화를 포함하여 화룡시 문화체육사업이 발달하고 사회, 경제 발전이 빠르며 생태환경을 비롯하여 각종 환경조건이 우월한 등이 원인으로 알려지고있다. 장백산 동남부에 위치한 화룡시는 두만강과 해란강의 발원지이고 유엔 “계약도시”이자 세계 “장수의 고향”이고 “로인들이 거주하기 좋은 도시”이기도 하다. 화룡시는 변경풍경이 수려하고 생태환경이 량호하며 삼림피복률이 87%에 달하여 말 그대로 “록색도시”이고 “천연산소하우스”로서 다양한 체육경기를 펼칠수 있는 가장 리상적인 도시의 하나로 꼽힌다.
따라서 화룡시에서 펼치는 국제하프마라손경기는 해마다 큰 템포의 발전을 가져오고 특색을 갖추고있다. 력대로 선수가 가장 많이 참가한 올해의 경기에는 57명의 국제수준급 선수와 384명의 국내수준급 선수를 포함하여 1만 573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이번 경기의 또 다른 특색은 화룡시가 태풍 “라이언록”의 피해를 심하게 받은 실정에서 경기전 재해지구 의연활동을 가진것인데 이번 의연을 통해 도합 329만 7800원의 기부금이 모금돼 재해지역에 전달됐다.
화룡시가 국제하프마라손경기를 4회째 펼치면서 화룡시의 지명도는 크게 향상됐고 지방의 경제, 사회, 문화의 발전에서 커다란 촉매역할을 일으켰으며 국제하프마라손경기는 화룡시의 중요한 문화체육명함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과정에 화룡시 기반시설 건설을 비롯해 제반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최근년간 화룡시는 1억 6000만원을 투입하여 륙속 신동광장, 장춘로광장, 민생광장, 역전광장, 문화광장, 붉은태양광장 등 6개의 광장을 건설하여 군중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위해 좋은 공간을 마련해놓았다. 지난해에는 1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불량주택개조공사, 보장성주택건설공사, 공장광산구역주민 주택개조공사를 벌리고 올해에는 1억 9000만원을 투입하여 3만 3000평방메터의 초가집개조공사 ,2만 8000평방메터의 공장광산종업원 주택건설공사, 900세대의 농촌위험주택개조공사를 진행하고있다. 지난해 화룡시는 열공급망개조, 종합문화관 건설, 체육장개조, 급수도관망 개조,도시도로개조, “5화”건설공사 등 백성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에 1억 8000만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에는 1억 7400만원을 투입하여 오수 및 쓰레기 처리, 도시도로개조 공사, “5화”건설공사 등 공사를 진행중이다.
마라손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비롯하여 문화체육사업의 발전은 지방의 지명도를 크게 높였으며 화룡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힘있게 추진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화룡시를 찾은 관광객은 연 50만명에 달하는데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올들어 지금까지 이미 연 4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는데 현재 진전으로 볼 때 연 6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할수 있을것으로 전망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