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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남평통상구 “원스톱”으로 통관속도 높여

2016년 05월 20일 13: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해 10월 25일 남평통상구에서 시작된 ‘원스톱 통관’시스템은 6개월여의 운행을 거쳐 현재 그 실효가 인정받고있는 상황입니다.”17일 만난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남평사무처 주임 주연녕의 소개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처음 변경검사, 세관, 검사검역 등 기관의 행정권한을 하나로 통합함과 아울러 경외검사검역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과거 15분 남짓하던 통관수속을 불과 10초 미만으로 단축시킨 “원스톱 통관”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동안 국경통관은 화물이 국경에 도착하면 차량운전자는 차량을 국경에 정차시킨 뒤 차량, 화물, 운전자 등과 관련된 행정서류를 변경검사, 세관, 검사검역 등 기관에 제출해야 했고 심사와 물품검사검역 과정을 거친 뒤 입국할수 있었다.

하지만 “원스톱 통관”조치가 실시된 뒤 이같은 상황은 달라졌다. 화물 검사검역은 미리 경외에서 진행한다. 다음 화물이 국경에 도착하면 방사선차량검사와 차량하부검사, 입국소독이 동시에 자동진행되면서 1차 입국이 완료된다. 1차 입국이 완료된 뒤 차량, 운전자 등 정보를 입력한 스마트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면 다시 지문인식, 얼굴인식, 적외선체온검사가 자동으로 진행되면서 전반 입국수속은 완료된다. 이처럼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완성되면서 통관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원스톱 통관”의 통과속도와 관련하여 주연녕주임은 “이미 6개월여 운영했으나 현재까지는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통과속도가 크게 빨라지면서 기존 초과근무까지 포함해 100대를 넘기기 힘들던데로부터 현재는 최소 400대까지 통관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남평통상구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원스톱 통관’은 상급기관의 인정을 받으면서 우선 길림성에서의 보급을 추진중에 있는데 멀지 않아 성내 ‘원스톱 통관’이 실시되면 통관속도가 빨라지면서 과경물류비용이 하락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남평사무처에서는 5월 10일까지 출입경인원 1만 3942명과 출입경차량 1만 1428대에서 7명의 발열환자와 155대의 불합격차량을 발견한것으로 집계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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