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황소 품종개량계획” 연길에서 가동
2018년 02월 02일 13:3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월 30일, 연변주에서는 “연변황소 품종개량계획”을 정식으로 가동했다. 2020년에 이르러 연변소, 연변황소 육종 개체군이 각기 2000마리 규모에 달하며 2025년에 이르러 연변소, 연변황소 육종 개체군이 각기 5000마리 규모에 달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연변주는 국가급 씨수소육종역과 국가급 생식질자원장소를 가지고있는데 현재 씨수소 86마리와 우량 연변황소 암소 830마리를 사육하고있다. 연변소, 연변황소 국가급 생식질자원장소는 농업부의 감정을 나란히 통과했으며 국가육우 핵심 육종장소로 확정되였다. 연변주는 연변황소 1급 보호구, 2급 보호구와 개량개발구를 확정했으며 보호구내에서 순종연변황소 암소의 등록과 서류작성, 등록한 연변황소에 대한 사육보조금 발급 및 표찰 부착 보호 사업을 륙속 전개했다.
연변황소 품종개량계획 가동식에서 기업대표와 길림대학, 길림성농업과학원, 길림농업대학과 연변대학 등 전문가들은 과학연구협력기본협정을 체결했다. 연변주정부 연변황소산업발전사무실에서는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를 연변황소 품종개량과 산업발전 고문으로 초빙하고 초빙서를 발급하기도 했다.
2008년, 연변소를 모본으로 전용형 육우품종인 연변황소를 양육해냈는데 비록 생산성능이 뚜렷이 증강되였으나 양식주기가 길고 고급육류 점유률이 낮은 등 문제가 존재해 이 산업의 발전을 심각하게 제약했다. 때문에 연변황소 품종개량사업은 시급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