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기업련합회와 주기업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17년 전 주 30강 기업 발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지난 2015년의 제1회 30강 기업 선정에 이어 제2회로 진행된 올해의 30강 기업 선정은 연변주에 등록되였고 영업액이 1억원 이상, 납세총액이 1000만원을 기본 요건으로 공개, 공평, 공정의 원칙하에 신청접수, 초심, 재심, 공시, 발표의 과정으로 진행되였다.
제조업에서는 길림연초공업유한회사, 서비스업에서는 연변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 채굴업에서는 훈춘광업(그룹)유한책임회사, 건축업에서는 길림화흥공정건설그룹유한회사, 전력공업에서는 길림성길능전력그룹유한회사 량강수력발전회사 등이 30강 기업에 선정되였고 이들 30강 기업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영업액이 총 419억 3000만원에 이르고 납세총액은 91억 5000만원에 이르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5년 제1회 30강 기업에서 22개 기업이 30강 기업에 남아있는 상황에서 8개 기업이 새롭게 선정되였다. 민영기업은 17호, 국유기업은 10호, 외자기업은 3호가 선정된 상황에서 30강 기업의 영업액은 2015년 선정시 기준으로 삼았던 2014년말 대비 21.2%(8억 7000만원)이 늘어난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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